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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 공직자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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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와 시민행복 위해 1만여 공직자가 분발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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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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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범일 대구시장은 신년 시무식에서 올 한해 공직자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지금까지는 대구의 미래를 위한 구슬을 많이 뿌렸지만, 이제는 흩어진 구슬을 모으고 꿰매는 일이 중요한 한해”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로봇산업 등 지역의 대형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공직자의 역할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경제여건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민들이 낙오되지 않고 호주머니 사정이 좋아져 희망을 가지고 생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공직자가 앞장서 혼신의 힘을 발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 출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에 대구시민들이 큰 역할을 했다.”며 “차기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새정부 출범과 함께 대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선공약에 포함된 남부권 신공항, K2 이전 등 8개 사업이 연초부터 인수위나 중앙정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주도 면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사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범일 시장은 “한국뇌연구원을 건설하는 데 국비 지원이 적고 지방비도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지만, 그럼에도 유치한 것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뇌연구원이 서로 상승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뇌 분야는 21세기 무한한 가능성과 미개척 분야로 우리가 뇌연구원 하나 만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고 상징적인 브레인 시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한국뇌연구원 청사진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2013년 국비는 지역 국회의원의 전방위적인 활동과 체계적인 대응전략으로 국회에서 1,500여억 원이 증액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다 같이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제안했다.
또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대구가 전국 수출증가율 1위, 산업생산, 고용률 등이 전국 평균을 상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기업인, 근로자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올해는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를 확실하게 살려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모토로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웅비대구(雄飛大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한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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