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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인연합회, 온누리 상품권 대대적 홍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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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위해 현금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치약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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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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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인연합회(회장 김영오)는 아직 온누리 상품권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를 위해 치약 2만 개를 마련해 온누리 상품권 3만 원 이상 현금 구매자에게 지급한다.
치약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온누리 상품권 취급 금융 창구에서 상품권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 3.부터 11.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때 온누리 상품권 홍보 및 판매 시 온누리 상품권 즉석 구매자에게 국화꽃 무료 증정 행사를 하면서 온누리 상품권을 어디에 사용하느냐는 시민들의 질문이 많아 아직도 온누리 상품권을 모르는 시민이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온누리 상품권 홍보 및 이용 확산운동에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상인연합회 이사회를 개최해 홍보용 치약을 마련하고 구매자에게 선물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 상인연합회에서는 2013년 온누리 상품권 범 시민이용 운동 확산 전개를 통해 고객 유치를 위한 Charm(참)한 시장 만들기에 상인연합회 소속 시장들이 윷놀이, 다트 게임, 주사위 던지기, 노마진 행사 중심으로 적극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도 계획하는 등 Charm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구 의지 노력을 부여하기 위해 웃음 치료 강사를 초빙해 「정직․친절」실천 분위기 진작을 통해 매력(Charm)있는 시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국가·지방 공무원, 기업체, 단체 등에서 격려금, 시상금, 경품, 사은품,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으로 많이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대구시와 함께 판매한 결과 100억 원과 220억 원을 회수하는 성과로 이어져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민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어 상인들에게 큰 용기가 되고 있다.
대구시 상인연합회 김영오 회장은 “대구 시민이 온누리 상품권 3만 원 정도는 항상 갖고 있다가 장 볼 때 사용하고 다시 채우는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생활화하면 서민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서 ”온누리 상품권을 꼭 구매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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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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