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가상스포츠 체험관 5만여 명 방문
|
- 스포츠와 게임이 결합된 교육&놀이의 새로운 문화 -
|
2013년 0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5월 5일 개관한 대구 가상스포츠 체험관 방문객이 1일 평균 260명 이상으로(외국인 전체 1,542명 포함)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새로운 체험 교육의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 스포츠 체험관은 대구시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추진한 ‘체감형 가상스포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연장선으로 구축됐으며, 지역의 콘텐츠 기업들이 개발한 스크린 야구, 육상 등 각종 스포츠 콘텐츠 8종 15개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 스타디움 내 약 250㎡의 규모로 구축된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콘텐츠 상용화가 추진되기 전 지역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성을 판단하고,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함께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험관 운영 기간에 총 관람객 50,036명이 방문한 가운데 90여 개의 어린이집, 유치원이 방문해 체험 학습의 기회를 가졌으며 초, 중, 고등학교 총 42개와 기타 34개의 해외 및 기타 단체에서 꾸준하게 방문했다.
또 가족 및 지인들 간의 체험을 통한 놀이 공간으로써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언론 매체의 취재가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대구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가상스포츠 체험관은 필수 코스가 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해당 콘텐츠의 구매 상담으로 이뤄지는 등 마케팅 채널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 지역 기업에게 또 다른 시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구시 윤상화 문화산업과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가상 스포츠 체험관을 차세대 콘텐츠 체험관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고 또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2년 12월 31일 1차년도 사업을 종료하고 동절기인 2013년도 1월, 2월 휴관에 들어갔다. 이 기간에 리모델링 및 신규 콘텐츠 보강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확장된 모습으로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며, 동일한 위치(대구스타디움 B1층 N4구역)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