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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동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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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7일(목)까지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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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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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이집트(카이로), 이란(테헤란),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등 중동 3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무역사절단(3. 3. ~ 3. 11.)을 파견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는 지리적 이점 및 정부 개방정책을 바탕으로 한 중동 최대 중계 무역국가로, 누적되는 정부 부채에 대한 우려 때문에 ‘13년 정부 재정지출 폭은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나 관광, 무역, 인프라건설 등 민간 및 비석유 부문 중심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유망품목으로는 전력기자재(열교환기 등), 건설/플랜트 기자재(펌프, 밸브 등), 보안장비(CCTV 등),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IT 제품(POS 장비 등), 철강류, LED 관련 제품 등이 있다.
이집트(카이로)는 자동차 부품, 기계류(화학기계, 섬유기계, 디지털 직조기계, 식품 포장기계, 플라스틱 성형기계 등), 의료기기, IT제품(보안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냉동어류(2012년 이후 냉동 고등어 수입 급증 추세), 화학제품(합성수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원료, 석유화학제품) 등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테헤란)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전반, IT제품, 기계류(화학기계, 섬유기계, 디지턱직조기계, 식품포장기계,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 보안장비 및 시스템, 의약품 및 의료기계 등이 유망하다.
이번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7일(목)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월 중동지역(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기업 10개 사(대구 5, 경북 5)를 파견해 81만 9천 불의 현지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해는 동남아 중심에서 개별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중남미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집중 파견해 지역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계 54개 지역에 총 21회의 무역사절단을 연중 파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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