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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살아남는 자의 것” -영주

-자살예방 담당교사 연수 실시 -

2013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자존감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 등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살위험의 조기발견과 위험을 경감시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자살 예방 담당 교사 연수를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 중, 고등학교 담당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에서 학생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로부터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지에 대한 대처 방안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날 “강한 아이를 키우자.”라는 특강을 한 배용호 교육장은 김연아, 손연재, 금나나가 어려움을 극복한 내용을 분석하면서 영역경을 이겨낸 비결을 배워야 한다며 ‘강한 아이 만들기’를 위한 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8일 강의에는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 장성자 팀장의 “청소년 자살 위험의 예측과 평가”라는 주제와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의 자살 위험을 교사가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연수하였다.

또 다음날에는 새희망재활센터의 김일한 센터장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정신보건 관련 전문가로서 청소년의 자살을 강의하였고, 이어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 부장이 “청소년 자살위기 개입 및 상담”에 대하여 처리방안들을 사례와 함께 이야기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방학 때 15시간 연수여서 부담도 되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자살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연수는 영주시 청소년 상담자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므로 지역사회 공동 대처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연수로 평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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