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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문경

- 문경교육지원청, 제7회 문경교육 장학아카데미 개최-

2013년 0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서규)은 9일 오후 2시부터 문희아트홀에서 문경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문경 교육 장학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장학 아카데미는 국내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문경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이다.

강사인 홍양표 박사는 두뇌계발과 자녀교육의 전문가로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는 주제로 부모와 교사가 먼저 바뀜으로써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고,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올바른 태도와 방법과 학교에서 교사의 교육 방법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서서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부모와 교사의 욕심 때문에 아이들은 꿈을 활짝 펼쳐보지 못하고 시들어 간다. 오늘의 장학아카데미를 계기로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부모와 교사가 1% 달라져서 100% 달라진 멋진 아이를 기르는 교육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는 "아이들과 올바른 대화 습관에 대한 중요성과 좋은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균형 있는 두뇌교육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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