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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행에 대한 선재적 대응

-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주말학교폭력예방교육 -

2013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13.01.14.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주말학교폭력예방캠프

ⓒ 경북제일신문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지난 12일 강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는 강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 함양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준법교육, 모의재판, 장애체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사례중심으로 학교폭력을 풀어내고, 모의법정 및 장애체험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 교사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법복을 입고 체험하는 모의재판에서 법의 엄중함을 배웠으며,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공감하고 더 나아가 배려의 중요성을 배웠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천원기 센터장은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비행에 대한 선재적 예방 교육이 중요하며, 이와 같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주말학교폭력예방캠프는 지역의 청소년비행을 줄이는 데 일조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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