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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확대 및 전액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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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부터 뇌수막염 추가, 지정병의원(403개소) 이용자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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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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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예방접종대상 전염병을 퇴치하고 육아 및 가계부담 경감으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확대하고 접종비용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 실시는 대구시가 2010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연차별 계획에 의거 2012년 8개 구․군 보건소 외에 지정 병의원 403개소 이용자에 대한 접종행위료 본인부담금 일부지원(건당 1만 오천 원 중 1만 원 지원)을 국비보조로 시작했다. 2013년에는 국비보조 미지원분 5천 원에 대한 순수 지방비 15억 원 확보로 본인부담금 전액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접종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0-12세 영유아로 구․군보건소 와 지정병의원(403개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종별로는 2013. 1. 1. 시행하는(10종) 비씨지, B형간염, DTaP, 티디, 소아마비, DTaP-IPV, MMR, 티덱, 수두, 일본뇌염과 2013. 3. 1. 시행(1종)하는 뇌수막염으로 총 11종이다.
대구시는 이번 무료접종 실시로 접종률을 예방접종대상 감염병 퇴치수준인 95%까지 이끌어 안전한 건강도시 대구를 조기실현 할 수 있도록 출생아 전원에 대한 접종 안내문, 접종 누락자에 대한 ARS 문자 발송 등과 지정병의원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의사회와 소아청소년 개원의 협의회 간담회를 1월 중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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