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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세계에너지총회 성공시켜 그린에너지 도시 만들자."

- 지역에서 돈 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필요 -

2013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2013 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세계 각국에서 오는 다양한 손님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대구의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높여 그린에너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개발도상국의 학자뿐만 아니라 부호의 기업인 등 각국에서 다양한 사람이 오는 만큼 서비스 유형도 다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중․저가 서비스의 노하우와 경험을 충분히 축적하고 있지만 최고급 서비스의 인프라는 구축돼 있지 않다.”며 “부호 기업인은 돈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멋과 맛을 추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한국형 전통 최고급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또 “세계에너지총회를 단순 일회식 행사로 개최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에너지 산업과 지역 기업을 키우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에너지 총회는 세계 각국의 정부, 학계, 기업, NGO 등이 다 모이는 최고 권위의 민간 국제회의로, 아시아에서는 인도, 일본에 이어 대한민국(대구)이 세 번째로 개최된다.

한편 김 시장은 “올해는 세계 경제위기와 새 정부 출범 등 지역에는 위기이면서도 기회인 해”라며 “지역의 장기과제가 새 정부의 국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간부들이 책임지고 현장에서 뛰고 부족한 것은 시장과 부시장이 힘을 실어 주겠다.”고 간부들의 분발도 촉구했다.

특히 “간부들은 직원들이 보고하는 것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중요하고 무엇을 핵심적으로 전달해야 하는지 먼저 생각을 정리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마찬가지로 간부들은 책상에서 보고만 듣지 말고 솔선해서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과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간부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김범일 시장은 “올해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의 시정 모토를 살리기 위해서는 바닥 경제가 먼저 살아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건설 경기 활성화와 있는 사람과 공무원 등이 지역에서 소비하는 내수진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취약 계층은 시 구․군 등 전 행정기관에서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서민 영세 상인이 불법 사금융의 구렁 속에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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