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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 생산유통정보 종합 콘트롤 타워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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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용작물 생산유통정보 DB화 및 소비업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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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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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최근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로 제약, 음식, 화장품 등 한방산업 제품의 명품화와 한류에 편승한 제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유통정보의 체계적 확대를 통괄할 콘트롤 타워 구축에 나섰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경권 경제발전위원회로부터 용역을 받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산업 여건 및 경쟁력을 분석하고 명품화와 소비확대 지원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이 확정되면 농립수산부와 함께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약용작물의 생산에서 이를 원료로 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판매와 소비를 위해 제공한다.
이 같은 한약재의 원료생산과 제품 전 과정의 이력정보를 판매와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한방산업 전반에 안전성관 투명성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소비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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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약용작물 유통정보 제공 개념도 | ⓒ 경북제일신문 | | 이 사업은 먼저 천궁, 당귀, 작약, 대추, 길경 등 시범품목부터 시작해서 약용작물 전반으로 확대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전반에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고 있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약용작물의 생산과 한방제품 제조의 전 과정의 정보를 체계화하기 위해 올해 경북약용작물생산자회와 명품약용작물 생산이력관리 운영사업을 실시하면서 이 같은 국책사업의 연구검토를 마쳤다.
시범실시 과정에서 정보제공자들의 데이터 입력의 한계와 소비업체에 대한 정보 부족, 생산자들에 대한 교육 시스템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밝혀내고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를 보완해서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시범사업 외에도 이력정보를 체계화하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약용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약용작물명품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사업에 8억 원을 투입 전산관련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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