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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18대 대선 재외선거인 등 9,410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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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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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수가 전체 222,389명의 4.2%인 9,410명(남자 4,904명, 여자 4,506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재외선거권자 222,389명, 19대 총선 유권자(40,205,055명) 대비 0.55%
이는 재외국민의 신고․신청으로 작성된 재외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에 대하여 국적․연령․수형 등 선거권 유무 조회․확인과 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약 89% 정도가 증가한 수치다.
재외유권자 중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하여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국외부재자신고인은 5,240명(전국 179,188명의 2.9%)이며, 한국국적을 가진 외국 영주권자로서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은 4,170명(전국 43,201명의 9.7%)이다.
시․군별로는 포항시가 1,509명(16%)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시 957명(10.2%), 구미시 923명(9.8%), 경산시가 759명(8.1%)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울릉군이 17명(0.2%)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 각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4일 이상 6일 이내의 기간 중에 전 세계 164개 재외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실시하는 재외(공관)투표에 모든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가까운 재외공관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할 때의 그 마음으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국외부재자신고는 지난 7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민등록지 및 국내거소신고지 시군 또는 해외공관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은 19대 총선 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청율 제고를 위해 같은 기간동안 해외공관을 직접 방문 제출하는 것은 물론, 순회하는 공관직원에게 제출하거나 가족대리 제출,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해외공관에서 접수된 신고․신청자 명단은 국내로 보내져 명부작성(10.31~11.9)과 열람 및 이의신청(11.10~11.14) 과정을 거쳐 11월 19일 최종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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