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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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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분야 종합대상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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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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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13개 공공기관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직업재활, 소득보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구시청, 8개 구․군 및 산하기관이 합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에 적극 참여해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계기가 됐다.
* 2011년 총 구매액 2,626억 중 26억을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총 구매액의 1,005%)
현재 4개의 근로사업장 및 26개의 보호작업장에서는 700여 명의 근로장애인이 복사용지, 종량제 봉투, 제과․제빵, 천연비누 및 화장지, 자동차 부품조립 등 다양한 생산․가공과정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더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10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 목표로 하는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대구드림텍)을 2011년 대구시가 직접 설치․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수성구에서도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근로임금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훈련생에 대한 중식비 지원으로 장애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종사자 보수교육과 우수 시설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지역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해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에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하며 더불어 우수 기업과의 연계 고용 및 고부가가치로의 생산 품목 다변화를 위해 지역 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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