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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색 체험교육 서비스’

- 소단위 분반활동 모의법정 시연 -

2012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학교폭력 기본개념 설명 분반수업

ⓒ 경북제일신문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23일 대구 침산중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모의법정 시연’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 여건상 센터 내에 갖추어진 모의법정을 이용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가 소단위 학급별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 시연을 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험하도록 하였으며 ‘규칙을 위반한 잘못 행동은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는 다’는 의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천원기 센터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폭력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차원에서 교육 현장을 찾아가 체험교육을 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대구시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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