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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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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백인계, 본상 이차순, 김종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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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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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자원봉사대상에는 수성구 황금동에 거주하는 백인계 씨(여, 61세)가 선정됐다. 또 본상에는 동구 미곡동에 거주하는 이차순 씨(여, 52세)와 달서구 진천동에 거주하는 김종태 씨(남, 63세)가 선정됐다.
올해 제10회「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접수된 후보자 24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한 철저한 검증과, 각계의 덕망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백인계 씨는 양호교사 경력의 전문봉사자로 17년간, 매주 20명의 재가 어르신 방문하고 간호활동과 결식아동 도시락 조리 및 배달, 치매 어르신 목욕봉사, 장애인 나들이 행사 지원 등 1년 365일 대부분의 시간을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봉사활동 시간만 하더라도 13,500여 시간 동안 활동했다.
본상으로 선정된 이차순 씨는 주부봉사자로서 19년간 결혼이주여성과 30명의 새터민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지원, 한국문화 적응 훈련 동행과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 김종태 씨는 퇴직교원(교장)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마을 놀이터, 골목 주변을 수시 환경청소하고 수집한 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 1,200만 원으로 요셉의 집(무료급식소), 난치병 학생 등에게 후원(기부)활동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2 대구자원봉사자대회」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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