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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회관, 성매매방지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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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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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회관은 27일 오후 2시 해밀센터에서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관련 기관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방지 토론회’를 연다.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법률지원체계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세계 여성폭력추방의 날(11. 25.)을 맞아 관련 분야 활동가와 전문가의 성매매피해 여성에 대한 지원실태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허경미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바람직한 성매매 규제관련 정책 및 인식변화를 위한 아젠다’란 내용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신박진영 대구여성인권센터장, 박태영 대구광역시 법률고문 변호사, 박권욱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등 각계 분야 전문가의 토론 및 부산 살림상담소, 여성회관 민들레상담소의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여성회관 권준하 관장은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피해 여성이 사회복귀 및 자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특히, 이를 위해서는 성매매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으로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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