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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하수관거정비사업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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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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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 풍산읍 시가지 일원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깔끔하게 정비된다. 안동시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풍산지역 하수관거 30.4㎞를 풍산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
오수관로 신설 29.1㎞와 우수관 신설 1.3㎞, 비굴착 부분 보수 92개소, 배수설비 1,400가구, 맨홀펌프장 5개소 등 올 12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풍산 시가지일원 하수관거공사가 완료되면 개인정화조가 필요 없어지고 건축물을 증·개축할 경우에도 정화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정화시설 설치비용 등을 절약 할 수 있다.
또 오수와 우수가 분리되어 생활하수를 따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도심권 악취차단으로 하수도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과 우·오수 분류로 인해 낙동수질 보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가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하수도정비중점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명륜·법흥·운흥동일원에 우·오수관거 28㎞를 비롯해 빗물 펌프장 1개 등 2015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한다.
서구·중구동 일원 39.4㎞에도 2015년까지 355억 원을 들여 정비하고 송현에서 수하동 하수처리장까지 연결하는 차집관거도 85억 원을 들여 내년도에 마무리한다.
또, 2015년까지 안기동 대원아파트 주변 551가구 배수설비 사업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하고, 안동대 주변 120가구 배수설비를 위해서도 내년도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안동시는 이처럼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수질보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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