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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위해 대구경북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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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 지식서비스산업 발전 교류회 및 협회 창립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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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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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식서비스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의 기업인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27일 대구.경북테크노파크(TP)는 28일 오후 3시 인터불고 만촌 무궁화 홀에서 대구경북의 IT서비스, 디자인, 컨설팅, 시험분석 등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기업인, 연구기관, 시.도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경권 지식서비스산업 발전교류회 및 대경 지식서비스산업 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지식을 집약적으로 생산, 가공, 활용하고 타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산업으로, 특히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타 산업의 육성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대구‧경북TP에서 지원한 지식서비스 산업에 대한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지식서비스산업현황 및 향후 발전과제’, ‘컨설팅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경북TP 관계자에 따르면 “지식서비스산업의 육성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대구경북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금번 행사에서 지식서비스산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좋은 방안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TP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지식서비스산업 5개 분야(IT서비스, 디자인, 이러닝, 시험분석, 컨설팅)에 대한 지원(대구 120건, 경북 142건)을 통하여 평균 매출 18%, 신규 고용 16%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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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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