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FTA활용 비즈니스 성공모델 개발지원
|
- 시스템 개발비용의 60%, 최대 2,000만 원 지원 -
|
2012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對美를 비롯한 FTA 체결국가의 FTA 활용 촉진을 위해「FTA활용 비즈니스 모델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FTA를 통한 관세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한국산(Made in Korea)을 증명할 수 있는 원산지 증명서가 있어야 만이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미 FTA가 올해 3월 15일 발효돼 일부 기업에서는 잘 활용해 수출이 증가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는 원산지 증명서 발급이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거나, CEO의 관심부족으로 인해 FTA 활용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구시는 기업들이 FTA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해서 수출증진과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에서 최초로 「FTA활용 비즈니스 성공모델 개발사업」을 하게 됐다.
이번에 시행하는「FTA활용 비즈니스 성공모델 개발사업」은 기업에서 원산지증명 발급에 필요한 “품목(HS-Code) 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및 판정”, “원산지증명 서류 작성”, “원산지 사후검증”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종합 컨설팅”을 하고,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위한「FTA 원산지 증명 전산시스템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병행해 FTA-PASS(관세청), FTA-KOREA(KT-net) 등 유관기관에서 개발한 원산지 증명 전산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고, 동 시스템 적용이 어려울 경우 신청기업에 맞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을 지원한다. ERP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등 신청기업에서 기존에 구축해 사용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자체개발 포함)과 연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개발비용의 60%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대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연간 수출총액이 300만 불을 넘고, FTA 체결국 수출이 5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준비해 12월 7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 FTA활용 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