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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린 조기집행, 대구시 재정에도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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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조기집행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4억 5천만 원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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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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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국내 경기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결과 행정안전부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4억 5천만 원을 획득했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경기하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2조 6,256억 원 조기집행을 목표로 2조 7,396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04.3%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하강에 따른 성장둔화로 ’11년 대비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을 위한 사람희망사업,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사업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조기집행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 사업과 SOC사업에 대한 적극적 재정지원으로 실업률, 고용률은 전년 수준의 안정적인 양상을 나타냈고, 부도률은 ’12. 1월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등 지역경기 개선에 큰 효과가 있었다.
재정운영상으로는 상하반기 균분집행으로 연말에 불요불급한 예산집행을 방지해 재정집행의 건정성을 강화하고, 연초부터 계획적인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 규모를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구시 정풍영 예산담당관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정집행 관리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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