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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강한 나라는 위기에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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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성장하는 9개 제조업체 선정・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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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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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성징기업 표창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6일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매년 성장하여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9개 기업을 2012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도내 중소기업인의 기를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10%이상 성장한 기업 중에서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한다.
지난 2008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총 52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게 되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칠곡 소재 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상신정공(’08년)의 경우 매출액이 매년 30%이상 증가했고 상시 근로자 수도 45명에서 104명으로 약 60명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급성장했다.
또한, ’09년 수상업체인 포항소재 ㈜시노펙스(수처리 필터제조)의 경우도 매출액이 매년 30%이상 증가하고 상시 근로자수도 279명에서 402명으로 일자리가 123개나 늘어나는 등 신성장기업이 경상북도 지역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상시 근로자수(평균 49명)는 적지만 9개 기업 모두 공장 내 부설연구소(연구부서)를 보유한 기술개발에 주력해온 성장지향 기업으로서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4%에 이른다.
구미소재 LCD검사기 제조업체인 위드시스템(주)의 경우 최근 매출액 증가율이 107%로 급성장했으며, 김천소재 조립식 콘크리트 맨홀 제조업체인 삼성파워텍(주)은 총 매출액의 7%를 기술개발비로 투자한 기술혁신형 기업이며, 그 외에도 ㈜펀트, 위드시스템(주), 바이오라이트(주)는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40% 이상인 해외시장 개척 우수기업으로 전체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불황에 강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선정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경상북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14만개 창출, 투자유치 13조원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었다”면서 “이는 도내 전체기업의 98.6%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그 중에서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과 같은 건실한 제조업체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써 전국 제조업체들의 멘토기업으로 성공신화를 계속 써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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