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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강설예보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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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앞두고 퇴근길 교통소통에 대비 제설장비 전진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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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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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말을 앞두고 전국적인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장비・자재를 취약지에 전진 배치하고 상황 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대구시와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은 7일 오전 11시부터 상황관리반을 가동해 기상상황에 대처하고 취약지 외곽도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강설대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지역에는 오늘 교통량이 많은 오후시간에 1~3㎝정도의 눈이 지역적으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갯길, 경사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장비 104대, 염화칼슘 5,796포, 인력 439명을 전진 배치했다.
또 교통량이 많은 낮 시간에 시작되는 것을 고려해, 인근지역 기상상황과 강설 형태를 수시로 파악해 필요시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사전에 살포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주말을 앞두고 있는 퇴근길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해 지난 11월 23일 구․군,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폭설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해 제설장비 가동상황과 제설자재 확보 등 강설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설 시 도로 노선별 인력동원 및 제설계획을 마련해 비상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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