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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설에 따른 교통대란 막기 위해 긴급제설에 나서 -안동

2012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퇴근길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긴급제설에 나섰다. 7일 정오부터 내린 눈은 안동지역에 최저 3.3㎝에서 최고 5.5㎝를 뿌렸다.

안동시도 강설시작과 함께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안동시는 덤프트럭 5대를 비롯해 2.5톤, 1톤 등 30대의 트럭과 굴삭기, 로우더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지역의 경우 트랙터 158대가 동원됐다.

안동시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모래보다 염화칼슘과 소금을 융합한 습염제설제를 살포해 도로결빙을 막고 있다.

현재, 주요시가지와 간선지역에는 제설작업을 마치고, 영주국토관리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국도 5호선과 34, 35호선 등 국도에 장비가 긴급 투입돼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도로제설작업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내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1,606㎞로 강설량에 따라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3㎝ 미만의 강설일 경우 건설과장이 총괄하게 되며 시에서 보유한 장비로 주요간선도로와 지선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3㎝~7㎝의 2단계에서는 총괄지휘권자를 도시건설국장으로 격상하고 전직원의 1/2이 제설작업에 동원된다. 동원된 직원은 부서별로 지정된 책임구역에 인력이 투입되게 된다. 2단계에서는 민간제설장비도 함께 동원된다.

7㎝이상의 3단계에서는 부시장이 총괄지휘를 맡게되며 민원을 처리할 소수의 인력이외에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이때부터는 미리 짜여진 제설기동대가 투입되며 민간장비도 최대로 투입하게 된다.

7일에도 3㎝가 넘는 강설을 기록함에 따라 전 직원이 각 책임담당구역에 투입돼 인도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제설이 끝날 때 까지 건설과와 재난방재과에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도로제설 장비 및 인력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과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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