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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화재발생, 인명 및 재산피해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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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10.3%, 인명피해 36%, 재산피해 28%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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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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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와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말 기준 화재발생은 1,6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인 187건이 줄어들었고 인명피해는 사망 7명, 부상 50명으로 사망자는 지난해와 같았지만 부상자는 39%인 32명이 줄었다.
전국의 화재발생이 1.4% 감소에 그친데 비해 크게 감소했고 특히 인명피해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17%가 증가한 1,940명에 달했으나 대구지역은 39%가 감소한 57명이었다. 재산피해도 지난해 80억 원보다 28% 감소한 57억 4천만 원이었고 공장화재가 55%인 23억 원 감소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절반에 가까운 46.9%인 760건, 전기 389건(24%),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179건(11%) 등으로 분석됐고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356건(22%), 차량 229건(14%), 공장 205건(12.6%)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우재봉 본부장은 “화재발생 및 피해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 화재피해저감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 성과와 올해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역점 사항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운영 등을 통한 화재예방 및 안전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이 뒷받침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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