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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엘링크링거, 구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1,000만불 투자

2012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실린더헤드 가스켓, 플라스틱 캠커버 모듈, 스페셜 가스켓, 히트실드 등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엘링크링거社가 ‘13년부터 ’17년까지 5년간 구미부품소재 전용공단 내에 1,000만불을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2월경 공장 건축을 시작해 늦어도 ‘13년 하반기에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엘링크링거社는 11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MOU를 체결했다.

독일소재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설립되어 실린더헤드, 게스킷, 플라스틱 모듈 등 자동차 부품, 2차전지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히, 실린더헤드 가스켓, 플라스틱 캠커버모듈, 스페셜 가스켓, 히트실드 등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 1조 5천억원, 고용인원 6,200여명이며,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개국에 43개 지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뿐만 아니라 2차전지 커넥터 모듈, 연료전지, 배기가스 처리장치 등 환경보존 기술사업과 특수플라스틱부품(산업용, 의료용 부품), 엔진 시험사업 등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기술 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엘링크링거社 관계자는 “이번 구미 투자로 아시아 최적의 생산 거점을 확보한 만큼 엘링크링거社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의 FTA 잇점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성공 기업이 되겠다“고 말하고,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변동이 있겠으나, 향후 2차 전지, 연료전지 등 환경보존 기술사업과 특수플라스틱 부품사업에 대하여도 추가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MOU 체결로 韓·獨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소재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사장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독일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설명하는 등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들에게 투자에 대한 신뢰감을 주면서 구미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도 재차 약속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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