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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단지, 의료산업분야 연구인력 양성 교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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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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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우)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국가 의료산업 발전의 핵심요소인 의료산업분야 연구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내용은 연구인력 교류 및 학술․연구 활동, 정보교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과 과학문화 확산 등이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첨복단지 성공의 핵심요소인 의료산업분야 연구인력 양성 및 교류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첨복단지가 ‘글로벌 R&D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크게 한 걸음 더 내딛는 대단히 의미 있는 협약이다.
앞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역대학의 관련 학과와 학연과정 운영 및 공동 R&D 수행 등을 포함하여 우수 연구인력 양성 및 인재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캠퍼스로 활용하여 교육과 연구의 연계를 통한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개교하였으며, 보다 폭넓은 R&D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연구기관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하여 캠퍼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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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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