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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 축제평가 보고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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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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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 한류를 이끌어 가는 K-Festival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 평가 보고회가 12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안동대학교 지역사회발전 연구소(연구책임자 : 안동대학교 경제학과 최성관 교수)에서 축제 기간 열흘 동안 직접 축제에 참관하여 시행한 연구 결과로 축제 조직 및 시설 운영, 축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동, 축제의 세입과 세출, 공연행사, 축제 방문객의 평가, 축제의 지역경제 효과의 6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축제 조직 및 시설 운영 부문에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 1,000여명의 인력이 축제를 이끌어 가고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110만여명의 관광객을 만족시켰던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축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동에 있어서는 단계별 홍보 활동에 따른 적극적인 축제 홍보를 시행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안동으로 불러 모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공연행사 부문에 있어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600여개 공연 각각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거리무대 활성화와 특설무대 개설에 따른 관광객 호응도 확대, 탈춤공연장의 안정된 무대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탈춤공연장 내 자막 서비스의 단편성, 마당무대 공연 환경에 따른 문제점은 단점으로 평가되었다. 이 외에도 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해 3년째 시행되고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계속적인 확대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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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 축제 방문객의 평가는 전년도에 비해 만족도가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전국 축제 가운데 외국인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외국인 방문객 평가는 축제의 국제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과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제의 지역경제 효과는 세계금융위기이후 국내의 경기침체라는 환경적 경제적 요인으로 지난해 649억에서 올해 633억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입장권 판매수입은 2억4,682만 원으로 24% 증가, 상가부스 분양수입은 2억7,420만 원으로 22.5% 증가 등 축제수입은 대폭 증가하여 축제의 재정 자립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혀져 매우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했다.
전국 축제 가운데 최초로 한국적 흥과 신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세계인의 축제 K-Festival을 목표로 진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역의 역량과 노력을 결집하여 세계를 흔든 한류의 바람과 함께 계속적인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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