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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 수출에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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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대구시통상시책 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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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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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 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2013년 대구시 통상시책 설명회」를 신기술산업지원센터(2. 14. 14:00)와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2. 20. 14:00)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무역위원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상공회의소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 및 단체에서 수출과 관련된 2013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소개하며, 지역기업들에게 수출전략 수립을 위한 바로미터를 제시하게 된다.
당일 수출 유관기관의 시책 소개와 병행해 각 지원기관에서 별도의 상담창구를 설치해 무역거래, 금융 및 자금지원, 기술지원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상담도 벌인다.
대구시는 또 통상시책 합동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대구시를 비롯한 30여 개 수출유관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통상지원 시책 및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수록한「2013년 대구시 통상가이드북」자료를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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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차 : 성서신기술산업지원센터>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지난해 수출 69.8억 불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고 지역의 수출증가율도 3년 연속 국가 수출증가율을 초과했다. 2012년도에는 16개 시도 중에서도 최고의 수출증가율(9.6%)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기업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수출증가세를 지속하기 위해 2013년 수출목표를 전년 대비 13% 증가한 85억 불로 정하고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통상지원시책홍보, 통상전문인력양성, 수출인프라구축지원, FTA 활용, 해외시장개척활동 등 총 5개 부문에 33개 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미국의 재정절벽과 유럽의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제1의 수출상대국인 중국 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한 대외 수출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 업체도 수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 타개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수출목표 100억 불(2014년까지)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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