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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낙동강 둔치 태양광발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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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상황실, 시행자와 양해각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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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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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낙동강 태양광발전프로젝트 1단계(하빈지역)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STX-솔라(주) 및 한국동서발전(주)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최진석 STX-솔라사장, 장주옥 한국동서발전사장이 참석한다.
대구시는 지난 1월 하빈지역 “낙동강 태양광발전프로젝트 시범사업” 제안서 공모결과 우선협상 사업자로 STX-솔라(주)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했다. 그리고 참여사업자로 한국동서발전(주), (주)한라이앤씨, 경일건설(주),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리얼에너지(주) 등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구시는 태양광발전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STX-솔라(주)는 EPC 주관사로서 사업추진을 총괄하며 한국동서발전(주)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발전사업 기간에 구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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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에 소재하는 STX-솔라(주)는 지난해에도 삼천포화력발전소, 구미하수처리장, 진주지역 폐 고속도로 5개소 등에 약 10MW의 태양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재 상업운전 중이다. 이번 낙동강 둔치 하빈지역 태양광발전프로젝트 시범사업 총괄과 EPC 대표 출자자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태양광발전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하빈생태공원 1,000천㎡의 부지면적 중 일부인 200천㎡를 활용해 총 사업비 286억 원으로 13MW 정도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수행하며 이는 가정집 4,300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활용해 전액 민간투자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5월에 착공해 오는 2013세계에너지총회(10월) 개최 이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원전과 화력발전 위주의 기존 전력망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친환경 전력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가하천부지 내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해 침체된 태양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수익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집적시설 벨트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제도란?
정부가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로 하여금 자사의 총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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