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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가족, 소중한 추억 쌓으러 대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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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일정으로 장애우 가족 60여 명 대구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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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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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장애우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여행” 사업을 유치해 장애우 가족 관광객 60여 명이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운 겨울 경제적 사유 및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2012 한국관광의 별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에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의 매력을 알리고 장애인 가정에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대구 도착 후 첫날은 대구시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대구수목원, 4대강 대표 물문화관인 디아크, 엑스코 등을 방문하고 노보텔에서 숙박한다. 첫 날 밤에는 여행에 참여한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대구지역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튿날은 대구 근대골목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투어를 하고 점심식사 후 귀경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서진만 과장은 “그동안 경제적 사유 등으로 여행의 경험이 없는 장애인 가족에게 대구 겨울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하지 못하는 장애우들에게 맞는 근대골목 등 관광코스를 홍보해 장애우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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