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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는 시책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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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2013년도 교육훈련계획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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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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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새 대통령의 취임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가치와 철학을 이해하고 정부정책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대구시의 주요 현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시책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원장 배효식)은 올해 교육훈련 계획을 총 130개 과정, 348회, 13,425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교육훈련 목표는 “대구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양성”에 두고, 국정과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책교육,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상시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사이버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가치 및 철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정부정책 흐름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간부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다.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세계에너지총회(2013년), 세계물포럼(2015년) 등의 홍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뮤지컬․오페라 등 전국 참여형 교육을 실시하고,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린에너지산업, 바이오&나노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첨단의료산업 과정 및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육성을 교육하는 한편, 다문화와 한울타리 과정, 장애와 아름다운 도전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공감대형성 교육을 한다.
특히,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신설했으며, 사이버교육도 PC와 모바일 병행 과정을 신설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 배효식 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으로 1만여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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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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