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해외주재관 전략회의 개최
|
2013년 0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도정의 중심축인 투자유치와 통상, 국제화 전략 등 해외 전략체계 정비·강화와 세부추진 방안 이행을 위한 해외 주재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 주재관 전략 회의는 12일 해외주재관 업무실적 및 사업계획 보고와 해외 전략사업 추진 강화 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재)문화엑스포, 수출기업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5일 근무지역으로 귀임하게 된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위기 속 해외 현지 투자유치 전략 대응 시스템 점검·강화에 중점을 두었는데, 특히 엔저 등 악화되고 있는 대일본 투자유치전략의 현황 점검, 현지기업 밀착 대응, 코트라 연계 협력 사업 강화 등 일본 투자유치 비상대응 체계 이행을 집중 협의했다.
이와 함께 「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해외홍보·협력과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추진 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3월말 실크로드 원정대 출정을 앞두고 북경사무소의 대중국 네트워킹 강화와 실크로드 프로젝트 전략사업 협력·지원 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해외 통상투자주재관 운영 강화 전략 차원에서 주재관 선발 절차, 운영·평가 체계의 개선 안을 마련하고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미 브라질 등에 교두보 구축을 위한 타당성과 전략을 중점 협의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어려운 여건일수록 해답은 해외 현장에 있는 만큼, 경북의 투자유치와 국제화를 일선에서 이끌어 온 해외 주재관들의 특별한 각오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투자유치 확대와 통상 수출 증가 등 경제도정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한 해외 투자통상 강화 전략 이행을 지시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해외 전략지역에 공무원을 파견하여 운영 중인 해외 주재관은 미국·일본·중국·인도의 통상투자주재관과 국제교류원, 터키의 엑스포 주재관 등 10명이다.
이들 해외 주재관은 중소기업 수출진흥, 해외투자유치, 이스탄불 엑스포 지원, 새마을 세계화 등 해외 전략사업을 최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해외 주재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해외 주재관들은 해외에서 300만 도민을 대신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스탄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등 도정의 역점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