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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자책 제작지원 사업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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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3종 출간으로 대구지역 작가들에게 활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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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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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과제명 : IT·CT융합서비스기반 대구출판인쇄산업 경쟁력강화)의 전자책(e-book) 제작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2012년 8월 출판기획서를 공모해 19편이 접수됐으며, 내용의 참신성과 전자책에 적합한 콘텐츠 선정 기준에 따라 3편이 제작됐다.
2013년 2월 19일경 네이버북스,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시중의 인터넷서점 19개 사에 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자책 3종은 전자책 표준 플랫폼인 e-Pub(electric publication)으로 제작돼 국내외 모든 전자책 유통사 및 서점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은 향후 전자책시장 전망에 발맞춰 지역 출판업계의 전자출판 분야에 대한 상당한 관심이 유도되고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며, 대구시가 추진 중인 출판인쇄산업의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화 전략의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전자출판산업이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전자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작가의 발굴과 출판․인쇄산업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전자책 시장규모는 2011년 500억, 2012년 800억, 올해는 1,000억 규모로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구시 윤상화 문화산업과장은 “출판인쇄정보밸리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자출판산업이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 작가와 출판산업이 고도화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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