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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월 화재발생 건수 전년보다 1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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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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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3년도 1월말 화재 발생 건수가 290건으로 전년 대비 12.7%(42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14명으로 39%(9명) 감소, 재산피해는 1,718백만원으로 10.8%(207백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화재는 비주거 38%(110건), 주거 32.8%(95건), 기타 13.8%(40건), 차량 11.4%(33건), 임야 4.1%(12건)순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주거에서는 단독주택에서 87.%(83건) 발생했다.
2013년 1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4명(사망3, 부상 11)으로 전년 대비하여 39%(9명)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주로 주거에서 64.2%(9명), 비주거에서 35.7%(5명) 발생했고, 특히 주거에서는 단독주택에서 77.8%(7명)이 발생하는 바, 가정에서 가연물 근접배치, 유류취급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므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2013. 1월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718백만원으로 전년 대비하여 10.8%(207백만원)이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비주거 43.8%(752백만원), 주거 28.2%(485백만원), 차량 25.5%(438백만원)순으로 발생했고 비주거에서는 주로 공장, 판매시설, 종교시설에서 주로 발생했다.
재산피해 발생원인 별로는 부주의 30.7%(528백만원), 전기적 요인 28.3%(486백만원), 미상 14.2%(244백만원), 기계적 요인13.8%(238백만원) 순으로 발생했다.
경상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주거시설 중에는 단독주택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하므로, 단독주택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비주거시설 중 공장, 판매시설 등에서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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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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