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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전거 라이딩 즐길 수 있는 두 바퀴 세상 만든다 -안동

2013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최근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이 트이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환경조성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올해 자전거 이용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17만 전 시민을 피보험자로 한 자전거 보험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자전거보험 가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안동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 3월4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3월중 조례개정을 마무리하고 개정과 함께 보험회사 선정에 돌입해 4월부터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전거 보험 가입을 위한 예산 6천7백만 원도 이미 확보했다. 자전거 보험의 보장은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로 입은 손해와 진단위로금, 벌금비용, 형사합의지원금, 방어비용 등이다.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사업도 함께 편다. 현재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안동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총 37.8㎞. 법흥교~옥수교까지 좌․우안에 조성된 27.2㎞를 비롯해 단호제 3.0㎞, 풍산 안교~풍천 중리 3.3㎞, 풍천 광덕~구담교 4.3㎞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낙동강 종주길 가운데 수하~계곡 등 단절구간에 3억 원을 들여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시내구간에도 5천만 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보수와 경계석, 자전거 보관대, 볼라드 등을 정비한다.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시민자전거 무료대여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안동시니어클럽에 위탁해 2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9개월 동안 낙동강일원에서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편다. 현재 성인용 50대와 아동용 25대 2인용 9대 등 모수 84대를 이용해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신분증을 가져갈 경우 누구나 간단하게 3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무료자전거 대여소는 탈춤공원, 안동댐민속박물관앞, 영호대교북단, 영가대교북단 등 4개소이며, 올해는 정하동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하동 방면에도 추가로 운영한다.

그러나 무료자전거 대여사업을 벌인지 3년차를 맞이하면서 자전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자전거 노후나 파손으로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동지역 기관단체 또는 기업체 등에서 시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자전거 기증을 바라고 있다.

우병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개발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자전거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도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기증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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