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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옥내 급수관도 고치고 비용도 지원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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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용 건물은 100만 원, 공동주택 80만 원까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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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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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배기철)는 건물 내 급수관이 노후돼 2차 오염으로 인한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가정에게 개량에 필요한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도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으나 건물 내 노후급수관으로 인해 수돗물이 오염될 가능성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옥내 급수관개량 지원사업은 2008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4,955가구에 28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신청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1,200가구에 9억 6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 이하이고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가구다. 지원금액은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80만 원 범위에서 개량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옥내 급수관개량 지원에 관한 상담은 국번 없이 “121” 이나 해당 지역 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시 배기철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개량공사비 지원으로 서민 가계부담 경감과 수돗물 2차 오염 예방으로 시민 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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