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정권교체기 공직기강 특별감찰
|
- 8개반 44명, 2월 25일부터 「복무기강 점검단」운영 -
|
2013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월 25일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 정부의 국정지표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한다.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대구시는 물론, 일선 구․군, 공사·공단 등 시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복무규정 위반 행위, 인·허가 업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의 지연 및 부당처리, 업무와 관련한 향응․금품수수 등 공직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관행과 구조적인 비리를 척결할 수 있도록 집중 감찰한다.
특히, 이번 감찰활동 기간에 최근 대구테크노파크 등 비리문제로 시민들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활동으로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찰결과 단순․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비위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상급자까지 연대 문책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병규 감사관은 “이번 특별 감찰로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일하는 공직분위기와 정권교체기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1월 초부터 익명 부패고발 프로그램인 「셀프클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