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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세버스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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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구조변경, 안전장비 작동여부 등 집중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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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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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봄 행락철을 앞두고 전세버스 운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세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군) 및 전세버스조합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대구시에 등록된 47개 업체 1,877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하며, 수검편의를 위해 3개 구역(동부, 서부, 북부)에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세버스 운전자 적격여부, 여객의 안전띠 의무 장착 안내여부,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정상작동 여부, 노래방 기기 설치 등이며, 차량 불법개조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일제점검은 운수업체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므로, 점검일정 및 내용 등을 사전 고지하고 업체가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유도, 단속․처분 보다는 안전지도․계도 중심의 점검을 한다.
대구시 정의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전세버스 이용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세버스의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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