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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외환자 유치 육성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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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선도 육성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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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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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선도 의료기술 육성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지역 선도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국제의료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발굴, 육성하고 인프라 개선, 마케팅 강화 등에 국비 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에 대구파티마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기술을 보유한 9개 병원과 컨소시엄 구성 “최첨단 대장항문 질환 치료 허브도시 육성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지난 2월 13일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장항문 치료분야에서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외국인 의사들의 연수를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인터콘티넨탈 호텔내에 코리아 대구파티마 메디컬센터를 올해 1월에 개소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의료관광 환자 유치의 교두보로써 해외환자 유치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공모사업에 신청한 지자체는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14개 시․도가 응모했으며, 2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계획서 및 프리젠테이션을 평가 등으로 대구가 4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시는 2013년도 해외환자 9천 명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원스톱 지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의료관광마케팅 등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 수용 인프라도 정비․확충하고 있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선도의료기관(31개 기관)의 마케팅 강화와 핵심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특히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신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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