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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 가동

- 화성산업주식회사에서 동구 신천동 소재 노후불량주택 수리 -

2013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민간의 기부와 직접참여를 통해 올해부터 3년간에 걸쳐 1천호 이상 집수리 해주는 나눔과 희망의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호 사업은 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주식회사가 직접수리를 통해 동구 신천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씽크대, 도배, 장판, 대문 등을 교체했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은 기업, 기관·단체, 공공기관이 직접 집수리 또는 현금지원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 화장실 등 생활필수시설을 호당 2~3백만 원 정도로 무상 수리해 주는 민간지원 사업이다. 100대 기업, 스타기업, 유통업체 및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3년간 1000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호 정도 집수리할 계획이다.

올해 1호 집수리사업은 지병이 있는 가장과 장애인 두 아들이 같이 거주하며 특별한 소득원이 없어 노후한 주택을 방치하고 있었으나『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신청을 통해 집수리 기회를 얻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주식회사가 동구 신천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의 씽크대, 도배, 장판지, 대문 등을 교체하는 등 500만 원 정도 수리비가 소요됐으며, 자체 봉사단 20여 명과 임직원이 함께 집수리에 참여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단체에 적극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고생하는 시민들이 더 많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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