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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가정 안전지킴이로 거듭난 대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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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대비 독거어르신가정 전기 및 소방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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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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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27일 임직원 20여명이 해빙기에 대비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독거어르신 가정의 전기 및 소방시설 점검 및 시설물 교체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공단이 보유한 전기 및 소방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전기 시설물 회로 점검, 노후 분전반 교체, 차단기 및 선로 정리, 소화기 등 소방시설물 최적 사용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 및 인재에 대비하여 이루어졌다.
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회는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55백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설립되어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농의 상생을 위한 1사1촌 활동,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운동 참여,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단의 역할이고 존재가치”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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