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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 새단장, 3월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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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 골프 등 새로운 콘텐츠 보강, 시민 맞을 준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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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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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기업이 개발한 가상 스포츠 콘텐츠와 체험 가능한 차세대 콘텐츠로 구성한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3월 1일 대구 스타디움 내 시민관람코스 입구(B1층 N4~N5)에 개관한다.
가상 스포츠 체험관은 2011년 대구시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추진한 ‘체감형 가상스포츠 콘텐츠 개발사업’의 연장선으로 구축됐다. 2011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 상시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만 명 이상이 방문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인기 상종가의 공공 체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은 시스템이 한 단계 보강된 스크린 야구, 육상 등 기존 14개의 콘텐츠에 가상 스크린 골프와 스마트TV 콘텐츠 등을 추가해 총 18개로 체험 콘텐츠가 늘었으며, 체험 공간 역시 콘텐츠 증가에 따라 확장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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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크린 야구를 즐기고 있는 시민>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올해 체험관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콘텐츠 이외 영·유아 위주의 생활 체험 콘텐츠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체험 게임 등이 추가돼 체험 가능한 방문객의 폭을 보다 넓혔다.
증강현실(AR) 콘텐츠 역시 이야기 위주의 동화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보했으며, 가상의 헤어와 캐릭터 가면을 쓰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프 포토존 역시 시스템을 보강해 전시한다.
올해 연말까지 계속해서 운영되는 2013년 '대구 가상스포츠 체험관'은 대구 스타디움 북편 입구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대구 가상 스포츠 체험관 개관은 시민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건전 스포츠 활성화와 문화콘텐츠의 신산업 기반 확보라는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관광 자원화 및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써 시민 문화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콘텐츠를 더욱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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