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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표 섬 울릉도를 해양관광 메카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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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013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34억 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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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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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동해안의 대표적인 섬 울릉도를 해양관광의 메카로 개발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34억 원을 투입, 전망공원 및 친수공간, 바다낚시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총 495억 원을 투자하여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거북바위 전망공원, 행남 해안공원조성 및 도동 해안친수공간조성, 선창 해안친수공간조성, 내수전 바다낚시터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3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울릉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울릉도의 천혜의 아름다운 기암괴석, 해안절경, 청정바다를 더욱 돋보이도록 다듬어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연안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울릉군과 공동으로 지난 1988년부터 2007년까지 2차에 거쳐 총사업비 401억 원을 투입 171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13년도에는 동 사업의 일환으로 거북바위 전망공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울릉도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울릉도에 도서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수중전망대, 해안 인공풀장 등이 설치되는 천부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독도의 모도(母道)인 신비의 섬 울릉도가 국제적인 해양관광·휴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울릉도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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