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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선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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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0명 → 올해 115명(성실 20↑, 유공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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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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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시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한 납세자 115명을 선정해 대출금리 인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우대정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대구광역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2013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자를 대상으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0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시금고를 통한 신규 대출시 최대 1% 금리 인하, 각종 금융거래 수수료 감면,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서 안정적인 시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로서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 원 이상,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5명을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더불어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시 주관 주요행사에 우선 초청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유공납세자 인증서 교부 및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시 세입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한 보다 많은 납세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선정자를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최대한 예우와 우대혜택을 통해 자진납부 의식 고취 및 바람직한 납세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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