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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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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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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동안 시공사 부도로 공사지연 등 어려움을 겪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문제해결을 위한 안동시의 노력 등으로 28일 준공됐다. 이로서 안동시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진흥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기획과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장차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안동은 문화의 시대를 맞아 풍부하고 다양한 전통문화자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경북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됐다. 지난 2010년 10월 착공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6월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연대보증사가 시공을 이어오다 승강기 완성검사 미필로 또다시 준공이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에 안동시는 시공사와 승강기 관련업체 등을 수차 방문해 협의와 설득, 그리고 법적책임을 강력 촉구하면서 당사자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경상북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이 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안동시 동부동 123-1번지, 부지 2,919㎡, 건축 연면적 4,377㎡, 지하1층, 지상6층 건물로 이번 건축물 준공에 따라 시설장비구축 및 문화산업체 입주를 거쳐 금년 상반기 중 개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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