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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실트론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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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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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인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등이 섞인 화학물질이 누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LG실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34분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질산, 초산 등이 섞인 화학용액이 필터링 용기 덮개의 균열로 30~60ℓ 가량 누출됐다.
회사 측은 곧바로 자체 방제작업을 벌여 외부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혼산은 부피 기준으로 질산 55%, 불산 21%, 초산 24%가 섞인 용액이다.
한편, 회사 측이 사고 발생 16시간이 지난 3일 낮 12시께 관계당국에 신고해 은폐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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