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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뿌리산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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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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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2012.9.27. 제정) 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근간(根幹)이 되는 뿌리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되는 종합계획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3개년 계획으로, 경북도 뿌리산업의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뿌리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신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6개월에 걸쳐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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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뿌리산업의 변천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종합계획수립에 포함될 주요 내용은 경북도 뿌리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의 기본방향, 부문별 진흥시책, 뿌리산업의 인력양성, 뿌리기업의 창업, 뿌리기술의 개발확산과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방안 및 해외 시장 진출 등에 관한 사항에 중점을 두고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은 고령에 약 151만㎡(50만평) 규모의 ‘다산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주물전용단지를 운영 중이며, 인근에 약 91만㎡(30만평)의 박곡산업단지도 조만간 조성될 예정이어서 뿌리산업 집적화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력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뿌리기술의 첨단화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는 프리미엄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블루오션분야로서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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