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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야구장 관리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

2013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난 2월 28일 삼성과 대구야구장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구야구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관람석(2만 9천석)과 한국의 단 하나뿐인 메이저리그(MLB) 스타일의 팔각(다이아몬드)형의 프로야구장으로 2016년 패넌트레이스에 공개된다.

그동안 사용·수익 기간이 3년 이내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21(제21조제1항) 규정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산업진흥법 16(제16조제2항)에 프로스포츠 육성을 위해 25년간 사용·수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프로구단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대구시와 (주)삼성라이온즈는 지난 2011년 3월, 야구장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야구장 관리운영권과 무상 사용기간 산정을 위해 전문용역을 실시했다.

용역결과의 합리적 객관성 확립을 위해 전문가 감수 절차를 거친 후 상호 합의로 2013년 2월 28일 마침내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삼성에서 500억 원의 야구장 사용∙수익권료를 먼저 납부하고, 대구시는 25년간 사용·수익권과 시설운영을 삼성라이온즈에서 관리∙운영하게 하는 것이다.

또 삼성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목적으로 75억 원 규모를 납부하고, 야구장 내 박물관 조성, 야구장 기자재 등의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야구장이 개장하는 2016년부터 삼성라이온즈에 관리운영을 맡기고, 상호 협조 하에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해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 1천500㎡ 부지에 총사업비 1,666억 원을 투입해 2만 4천석(수용인원 2만 9천 명) 규모이며, 지난해 12월에 기공식을 하고 현재 터파기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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