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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양한 관광인프라 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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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관광광단지 골프장 등 오픈, 한자마을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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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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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92억원을 들여 관광단지개발, 문화관광자원개발, 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 등 18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대비, 다양한 관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성곡동 일원에 조성된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지금까지 기반공사를 완공하여 관광단지의 기틀을 갖추었으며, 온뜨레피움과 전망대는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골프장은 시범 라운딩을 거쳐 지난 2월 25일부터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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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는 지난 12월에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금년 4월까지 내부 전시공간을 마무리하여 5월경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민자유치로 준공하여 운영중인 리첼호텔은 예식, 숙박, 각종회의 개최가 이어지고 있어 숙박거점지 역할을 겸비한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고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와 인접한 한자마을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지난해까지 44억원을 투자해 인성함양관 외 5동을 건립중이다. 올해는 관리동외 2동을 건립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자교육 및 전통교육 체험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관광레저 기반구축사업으로 개목나루조성과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개목나루조성공사는 총사업비 48억원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성곡동 민속박물관앞에 나루터, 명주촌 외 3동 건립,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양질의 여가활동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관광 꺼리를 제공해 안동문화관광단지, 한자마을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조성은 지난해에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금년에는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착공에 들어가 본격 추진된다.
총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수상레포츠클럽, 수상골프연습장, 관광유람선, 고사분수, 전망대, 캠핑장, 등산로 등으로 조성하여 임하댐으로 인한 피해주민들에게 삶의 의욕 고취와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임하호주변 개발로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랑의 편지를 스토리텔링한 『원이엄마』테마파크조성, 전통문화와 풍광․이야기가 어우러진 여행길 명소화를 위해 추진중인 유교문화길조성, 도산 서부단지 예술마을조성, 음악분수 프로그램개발, 한옥개보수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다양한 관광인프라조성을 통해 안동을 다시 찾는 관광과 머무는 관광으로 다시 태어나고 기존 관광지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과 함께 체험, 교육,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화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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