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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고충 덜어주는 금융사랑방버스 대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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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시장, 달서구 월성임대아파트 등 방문해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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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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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서민고충을 덜어주고자 운영하는 금융사랑방버스가 동구시장과 달서구 소재 임대아파트 3개소(가람 1단지, 본동, 월성)에 3월 5일, 6일 양일간 온다.
대구시와 금융감독원은 서민들의 금융 지원과 금융피해 예방 및 사후 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상담행사(금융사랑방버스)를 연다.
금융사랑방버스는 금융취약계층의 보호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일반 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금융감독원 및 서민 금융기관의 상담원들이 1대 1로 금융민원상담을 하고, 필요한 서민금융 지원, 금융교육 등의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금융사랑방버스의 대구 순회 일정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 동구에 있는 동구시장 앞 한전 동대구 지사 정문에서 상담행사를 한다. 3월 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서구 소재 임대아파트 3개 단지에서 은행 등 금융거래, 증권, 보험관련 금융피해 구제, 금융거래 불만사항, 불법사금융 피해 등을 상담할 예정이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서민금융 지원상품을 취급하는 기관에서 동행해 개인워크아웃, 미소금융, 햇살론 등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며, 전문 강사의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요령,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 등의 금융지식의 교육도 할 예정이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과장은 “금융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이 이번 무료금융 상담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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