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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화자원 활용 마을기업 일자리 창출 1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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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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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김학홍)을 위원장으로 한 마을기업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올해 시·군에서 추천한 55개 마을기업 대상자를 심사한 후 도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최종 추천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에서 운영되는 마을기업은 총 53개로(2010년도 15개, 2011년도 18개, 2012년도 20개를 신규로 지정) 그 증 영주 순흥초군농악대와 군위 찰옥수수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자연자원, 가공제품, 축제 등)을 활용하고,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 소득창출과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금년도 경북도에서는 총 사업비 1,217백만원(국비 608, 도비 183, 시군비 426)을 투입하여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각 사업별로 신규사업은 50,000천원, 재선정 사업은 30,000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금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에서 공모를 받은 결과 21개 시․군에서 55개 기업이 신청했다.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이 되면 ´13년 3월중 마을기업과 해당 자치단체가 지원약정서 체결 후 사업 추진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신정부의 국정과제 중 최대 화두가 일자리 창출이고 “취직 좀 하자”는 도민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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